2014 Hay market @ my allee
오랜만에 플레이울이 야외로 나왔습니다.
농장과 까페가 아름다운 My allee에서 열린 Hay market에 양일간 참여하였습니다.
첫째날은 비님이 오셔서 야외에서 진행이 어려워 건물안으로 이동하였어요.
비오는 마이알레는 색이 짙어지면서 더 아름다웠습니다.
헤이마켓을 위해 일하시는 모든 일꾼들이 젊고 감각있는 분들이셨어요.
요소요소에서 센스가 넘쳤답니다.
톨릭스의 빈티즈 그릇들이 정말정말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습니다.
멋졌어요.
루피망고 Big Loop Yarn과 울앤더갱 crazy sexy wool을 마켓에 소개하였습니다.
이미 보신 분들도 계셨고 처음보시는 분들은 굵기와 색감에 감탄하셨지요.^^
루피망고 헬싱키모자가 정말 잘 어울리는 꼬마숙녀님~
둘째날은 해님이 나오셔서 저희도 야외로 나왔습니다.
건초들과 yarn이 매우 잘 어울렸어요.
민들레 뿌리를 로스팅하여 만든 워터를 판매하셨는데요.
오랜시간 연구하셨겠구나 연구결과가 이렇게 예쁘게 탄생하였구나 하고 감탄하였습니다.
이 브랜드의 가치와 생각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일러스트도 정말 멋졌어요.
수줍게 판매하시던 소녀같으신 분이 기억나네요.
워터의 맛은 살짝 쓴맛이 나지만 부담스럽지는 않습니다.
좋았어요.
요즘 핫한 FMS salt!
Grand ciel 쉐프님께서 만든 소금이라고 합니다.
정성과 믿음이 가는 제품이 예쁘기까지 하네요.
마켓에서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셨어요.
안내해주시는 언니도 정말 친절친절하셨어요!
2014 Hay market @ my allee
날씨가 점점 추워지니 야외활동이 줄어들게 되네요.
겨울엔 따뜻한 온기가 있는 곳에서 니팅하고!
새로운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야외로 니팅하러 갈꺼애요.
여러분도 함께해주세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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