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망고의 모헤어는 어떨지 궁금하기도 하고... 스웨터 디자인도 너무 맘에 들어 주문하게 되었어요..

뜨면서 루피망고의 모헤어실 날림은 많아요...하지만 전혀 따갑지 않고, 촉촉함과 포근~ 따스함이 다 있는 신기한 털실이에요.

정말 엄청 따듯해요~

S사이즈 잘 맞구... 소매 봉긋봉긋한 것도 너무 맘에 들어요~

저는 소매 시보리? 쪽을 쪼금 더 길게 했어요..

또한, 탑다운 뜨면서 사이즈가 잘 맞는지 중간중간 입어보면 왜 이 실에 반하는지 아실거예요.

입는 순간 럭셜함의 끝판왕~ 입니다~!!!!^^

이거 뜨고 말아야지 했는데... 토피노 가디건이 아른아른 거려요~

루피망고 모헤어실 입고 되면 주문해야겠어요 ^^